글로벌여성인권대사2018-04-11T08:20:49+00:00

‘나비효과에 대해 들어본 적 있나요?’
여성가족부와 VANK가 지구촌을 변화시킬 History Maker를 찾기 시작했다. 작고 가녀리며 항상 남성의 보호를 받아야한다는 고전적인 ‘여성’에 대한 이미지를 깨고, 의미 있는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여성인재들이 지구촌 시민사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사회를 상대로 이들은, 여성인권보장과 자유를 요구하고 인정받기 위한 노력의 날개 짓을 우리 지구촌 사회에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더 큰 힘을 실어주고자, 그리고 우리 청년들의 작은 용기와 도전이 위대한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2015년 7월 24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글로벌 여성인권대사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한 달 간의 짧다면 짧고, 길었다면 길었을 대장정을 끝마치고, 2015년 8월 31일 월요일 172명의 지원자 중 우수 활동자 56명을 청년 글로벌여성인권대사로 최종 임명했다.

“당신의 도전이 만드는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
한국에는 전시성폭력에 맞서는 한 나비가 있다. 이 도전을 시작한 나비는 바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다. 1990년 6월 일본이 2차 대전 당시 군위안소 관련 범죄사실을 부정하는 발표를 하자, 1991년 8월 14일, 김학순 할머니는 더 이상 울분을 참지 못하고, 피해자로는 처음으로 세상에 용기를 내어 일본군 ‘위안부’의 실상을 알렸다.
이 외에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촌 사회에는 아름다운 날갯짓을 하지 못하고 침묵할 수밖에 없는 나비들이 너무 많다.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넘어, 국제사회에 전쟁과 인권 그리고 평화라는 가치를 전달하는 할머니들의 용기와 도전처럼 역사 속에서 시대적 억압과 사회적 편견, 폭력의 굴레 속에서도 변치 않고 지켜진 가치인 정의, 평화, 사랑, 용기의 사례들을 엮어 일본군 ‘위안부’ 이슈를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하다.
수많은 여성들의 인권을 위해서 한 할머니의 작은 용기가, 한 소녀의 작은 외침이, 한 청년의 작은 실천이 만들 위대한 변화가 기대되지 않는가.

대답 없는 외침,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될.
매주 수요일,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의 대답 없는 외침은 계속되고 있다. 이 일은 본인의 가슴에 깊게 패인 상처에 새 살 돋아나게 하기 위해서가 아닌, 앞으로 이 세상을 살아갈 이들에게 다시는 이런 끔찍한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시성폭력(일본군 위안부가 겪은 일과 비슷한)은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일본군 위안부의 그림자가 여전히 드리워져 있는 한국의 식민지배의 아픔, 아시아의 전쟁범죄의 아픔, 더 나아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지만 우리가 감지하지 못하고 있는 여러 가지 아픔들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
파키스탄에는 ‘말랄라 유사프자이(Malala Yousafzai)’가 있다면, 한국에는 VANK를 벗 삼아 세계 속 소녀들의 외침을 듣고 알리기 위해 준비 중인 ‘청년’들이 있다! VANK는 한국의 청년들이 입시와 취업 문제를 넘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비롯한 지구촌 여성인권관련 문제를 교과서 속 암기형 지식으로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 마음과 마음 사이의 울림으로 세계 인권 문제 도움닫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해결사로서의 기회와 무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 글로벌 여성 인권대사에 참여를 희망하면 지구촌 촌장 학교에 가입하시면 됩니다
http://school.prkorea.com

→ 글로벌 여성 인권 대사 활동 사진
https://www.flickr.com/photos/vank1999/sets/72157655982219689

[미션1-후기미션] 무관심을 관심으로! ①
교육 후기, 활동포부, 인증샷과 함께 비전선포식 때 주운 비행기 속 꿈과 함께 자신의 블로그에 포스팅

[미션2-공부미션] 무관심을 관심으로! ②
글로벌 역사 외교아카데미 사이트(peace.prkorea.com)-[아카데미 수업참여]-[동영상 수업] 중 글로벌 여성 인권대사 활동을 위한 참고 동영상을 시청한 뒤① 글로벌 역사외교아카데미 사이트에서 시청내용에 대한 [보고서 제출]을 하고 (최소 4개 이상)② 영상 내용 및 소감을 담아 본인의 블로그에 영상 소개 포스팅 작성! (최소 2개 이상)
* 참고 권장 동영상: 소녀이야기, 미국으로 간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 일본군 ‘위안부’이야기,
5천년 역사, 한 시대 두 청년이 꿈이 그려낸 인류역사의 상반된 그림 등
(상세 영상 접속 URL 추후 이메일 공지 예정)

[미션3 콘텐츠 제작 미션] 관심을 실천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홍보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기획, 제작
(제작 과정, 내용 등을 자신의 블로그에 포스팅)
– 콘텐츠 형태: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 잡지 제작, UCC제작, 페이스북용 이미지 콘텐츠 제작 등

[미션4 홍보 미션] 무관심을 관심으로 + 관심을 실천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반크의 자료(홍보물, 영상, 사이트 등) 혹은 본인이 직접 제작한
홍보 자료를 활용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가족, 친구, 교류 외국인, 한국 방문 외국인에게 홍보 진행
(아래 3가지 홍보 중 택2, 포스팅 총 2개 이상)
① 주위 홍보: 가족, 친구, 학급, 동아리 등 주위 사람 최소 3명에게 일본군 ‘위안부’ 이슈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소개하고 콘텐츠에 대한 피드백을 받은 내용을
블로그에 포스팅!
*뱃지 인증샷과 활동 소감을 함께 자세히 넣어주세요!
② 온라인 홍보: 해외펜팔, 해외SNS교류친구 대상 펜팔-채팅-SNS(으)로 홍보활동
진행하고 활동 과정과 결과를 활동 인증샷과 함께 자신의 블로그에 포스팅!
③ 오프라인 홍보: 한국에 유학 온 교환학생, 원어민 선생님, 한국 방문 해외 관광객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일본군 ‘위안부’ 이슈 홍보 오프라인 활동을 기획해
진행한 후, 과정과 결과 및 참여 외국인의 소감 및 피드백을 받아
활동 인증샷과 함께 포스팅!

[미션5-위대한 미션] 실천을 조직으로!
일본군 ‘위안부’ 및 아동과 여성의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한 글로벌 인식 전환, 개선 캠페인 및
오프라인 참여 이벤트를 기획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에 앞장서 지구촌 이슈를 해결하는
글로벌 리더로서의 위대한 도전과 실천을 진행해주세요!
ex)아이스 버킷 챌린지, Get Cross 캠페인, 서한 보내기 캠페인 등 *팀으로도 진행 가능

_부제: *지구촌 곳곳에 너의 손길이 필요해! 여성인권대사가 되는 지름길 TIPS*

1. ‘바른 표기. 바른 길로 나아가는 지름길.‘
. 일본군 위안부, 정신대, 종군위안부. 대체 어떤 단어가 정확한 단어인건가요? 위안부 문제와 관련된 자료들을 보면, 이 외에도 그럴싸한 단어들이 복합적으로 많이 등장해요. 허나, 보다 올바른 표기법을 알고 사용하는 것이 좋겠죠?
정신대나 종군위안부는 잘못된 표기에요. 전쟁터에서 본인이 자발적으로 전쟁터에 동원된 이들을 정신대라고하며, 자발적으로 군을 따라간 이들을 종군위안부라고 해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경우, 자발적으로 이들을 따라 간 것이 아닌 강제 징용된 것이니 잘못된 표기가 되겠죠?
최근 유엔인권위원회에서는 ‘위안부’라는 단어와 함께 ‘일본군 성노예(sexual slavery by japanese military, military sexual slavery in wartime)’라는 단어도 사용하고 있어요. 성노예라는 단어가 전시폭력의 아픔을 안고 있는 이들의 삶과, 일본의 전시폭력 본질을 좀 더 명확하게 드러내주기 때문이죠. 허나, 일본이 전쟁 당시 ‘위안부’라는 단어를 만들고 이러한 제도를 시행했다는 특수성과, 그 현장의 끔찍함을 직접 겪었던 분들이 ‘성노예’라는 단어를 들으면 정신적으로 더 큰 상처를 입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한국에서는 ‘위안부’라는 표현이 더 많이 상용화되고 있지요. 잘못된 표기법 사용은 이제 그만! 무심코 사용되었던 단어들에 담긴 뜻을 바르게 알고, 위안부 문제에 대해 알리기 위한 노력이 더해진다면 더 빠른 시간 내에 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겠죠?

2.. ‘중요한 것은 마음과 마음사이. 울림의 미학.’
왜 우리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두고 많은 얘기들을 하고 있는 걸까요? 매주 수요일이면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과, 이 일에 대해 바로잡고자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이 일을 왜 하는지, 왜 우리가 일본군 ‘위안부’와 관련된 행사들에 참여하고 있는지, 이런 활동들을 통해서 궁극적으로 지구촌 시민들이 무얼보게 하고 싶은지를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이런 일들을 두고 중요한 건 마음과 마음 사이의 울림이에요. ‘괜찮다’라는 말 한마디를 시작으로, 그들이 왜 힘들어하는지, 어떻게 하면 도움을 줄 수 있을지를 내가 아닌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눈앞에 놓인 상황들을 바라보기 시작하면 이런 물음들에 대한 답변을 금방 얻을 수 있을 거예요. 그렇게 하면 어느 순간 내 마음 한 구석을 울리는 무엇인가가 있을 테니까요.

※ 글로벌 여성 인권대사 활동에 큰 도움이 되는 반크 동영상

→ 세상을 변화시키는 위대한 날갯짓, 일본군 ‘위안부’

한글) https://youtu.be/My6QxVPe01k
영어) https://youtu.be/3KfcTM1lU0w

→ 소녀 이야기,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

한글) https://youtu.be/pRyaKkG3hVo?list=UU8ntMZ29Ii4OfZnDmJaSUpw
영어) http://youtu.be/a1R51813fH8
중국어) http://youtu.be/GSDElRgoRVg
일본어) http://youtu.be/wA0nwPZ5wcM

→ 2차대전 일본정부의 전쟁범죄와 인권유린, 일본군 위안부

한글) https://www.youtube.com/watch?v=GMlrkwMEMbg
영어) http://youtu.be/66TCCp652zs

→ 미국으로 간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

한글) http://youtu.be/-qdoor_BTQ0
영어) https://youtu.be/-Z51UTIxk5U?list=UU8ntMZ29Ii4OfZnDmJaSUpw

※ 글로벌 여성 인권대사 활동에 큰 도움이 되는 반크 홍보자료

월드체인저 인권지도

일본제국주의의 침탈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은 커다란 아픔을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용감하게 극복하고 전 세계에 전쟁과 인권, 평화의 가치를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오늘날 세계에는 할머니들처럼 시대적 억압과 사회적 편견, 폭력의 굴레 속에서도 정의, 평화, 사랑, 용기 등
인류의 변치 않는 가치를 지켜내기 위해 용기 있게 도전해나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본 월드체인저인권지도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과 세계의 이런 의미 있는 영웅들을 소개함으로
우리 청소년과 청년들이 글로벌 리더의 자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합니다

한글) http://data.prkorea.com/?p=5038

May we speak?책자

May We Speak? 잡지는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위안부 문제를 통해 우리 영토 독도를 알려나가는 홍보물이다. 일본 제국주의 침략에 희생되었던 위안부, 독도강치, 명성황후시해사건, 일본의 독도강제편입 등 한국의 피해사례와 중국 난징대학살 등 아시아지역의 피해사례를 함께 소개하며 일본 제국주의의 정리되지 않은 과거사 문제로써 독도를 알려나간다. 이를 통해 지금도 독도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일본정부의 만행을 알려나간다

영어) http://data.prkorea.com/?p=4064

May We Speak? 노트

May We Speak? 노트는 독도, 위안부, 야스쿠니 문제 등이 서로 별개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의 문제 즉 일본제국주의 과거사 문제임을 알고 이를 전세계인들에게 알려나가고자 기획된 홍보물이다. 세계적인 인권문제로 큰 공감을 얻고 있는 일본군’위안부’ 소녀이야기를 시작으로, 1895 명성황후, 1905 독도강치, 1907 헤이그특사, 1910 독도, 1932 일본군’위안부’, 1937 난징대학살, 1985 야스쿠니 신사참배 이야기 등을 시대순으로 구성하였다. 특별히 본 홍보물은 한글로 제작되었는데, 이는 국내외 한국인들이 이 문제에 대해 바른 인식을 가지고 세계인들에게 알려나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한글) http://data.prkorea.com/?p=4365

1. 먼지를 털어내고 손에 쥔 책이 기쁨의 물결이기를! _‘안네의 기쁜 일기’ 형
: 안네 프랑크는 13세의 생일선물로 받은 일기장에 전시 상황 속에서 본인이 만든 비밀들을 하나 둘씩 털어놓았어요. 그 일기장 속 내용이 기쁜 내용들이었다면 참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그녀의 일기를 통해 나치 치하를 살았던 유대인들의 고통을 읽어낼 수 있었죠.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 곳곳에서, 본인만의 고통과 슬픔을 세상에 던질 수 없어 어둡고 좁은 공간에서 일기장에 하나둘씩 담아내고 있을지도 몰라요. 그게 일본군 ‘위안부’, 여성 납치, 성폭력 등의 아직도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고통들이라면 어떨까요.
‘종이는 인간보다 더 잘 참고 견딘다’는 말이 있죠. 더 이상 역사의 흐름을 타고 후대에 전해지는 기록물에 슬픈 얘기보다는 기쁜 얘기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여러분의 일기장도 누군가의 손에 발견될 수 있겠죠? 먼지를 털어내고 손에 쥔 책이 여러분의 일기장이라고 했을 때, 여성들의 인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 사연이 줄을 이을 수 있도록 한 자 한 자 써내려갈 수 있는 사람 손! 21세기 안네의 기쁜 일기 만들어 주실 분이라면 얼마든지 환영!!

2. 한 의리 한다! 나비의 친구 벌이 되어주세요! _‘죽마고우’ 형
: 주변을 돌아보면, 우리 곁에 참 많은 나비들이 날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한국에는 전시성 폭력을 겪고 있는 나비, 네팔에는 인신매매로 고통 받는 나비, 라이베리아에는 내전 종식을 위해 여성들의 비폭력 시위를 주도하는 나비, 콩고에는 전시성 폭력 피해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나비, 파키스탄에는 여성의 교육 권리를 지키기 위한 나비 등 여러 사연을 안고 더 높게 날기 위해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날개에 힘을 박차고 있죠. 허나 나비 혼자 날기에는 주변에 방해 요소가 너무 많아요. 그런 요소들에게 독침을 놔 줄 벌이 되겠다는 분들! 지금 당장 글로벌 여성인권대사에 지원하기 CLICK!

3. 싸움 방지, 평화유지. 공동체 유지에는 내가 으뜸! _‘걸어 다니는 국제연합’ 형
: 세계 각국의 신문과 여러 매체들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인류를 위협하는 많은 일들을 담아내고 있죠. 그 수많은 사건 사고들 사이에는 여성과 관련된 일들도 끊임없이 나오고 있어요. 지금도 지구촌 곳곳에서 본인의 인권과 자유를 보장받지 못하고 침묵하고 있는, 침묵해야만 하는 여성들이 너무나도 많아요. 그런 ‘여성들의 목소리가 되어주고 싶다!’ 하시는 분들, 걸어 다니는 국제연합이 되어 그런 여성분들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세요 !

*블로그주소: http://blog.naver.com/hgee2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A. 안녕하세요! 저는 제주 국제학교 브랭섬홀아시아에 재학중인 고등학교 2학년 김현지입니다. 반갑습니다!

Q. 김현지 청년의 꿈은 무엇인가요?
A. 아직 뚜렷한 꿈은 없고 희미하게나마 정치외교를 꿈꾸고 있어요. 어디서 어떤 일을 하든 제가 살고 있는 한국, 그중에서도 제주를 알리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Q. 글로벌여성인권대사를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그리고 지원하시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A. 저는 어렸을 적 부터 외교와 외국어에 관심이 많아서 초등학교 2학년 무렵 반크 외교관 활동을 시작했어요. 바쁜 학교 생활로 인해 반크 활동을 잠깐 쉬어가던 중 글로벌 여성인권대사 1기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접했어요. 글로벌여성인권대사활동을 시작으로 반크 활동을 재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침 활동기간이 방학이라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을 전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도 들었습니다. 특히 일본군 ‘위안부’ 이슈는 한국 근현대사를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대한민국의 학생으로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는 문제라는 사명감도 들었습니다,

Q. 이번 활동을 하면서 어떤 점이 정말 좋았다,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있었나요?
A. 저는 발대식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지금껏 온라인으로만 활동을 해오다가 이번 발대식에서 전국 각지의 지구촌장학교 친구들을 만난 셈인데, 새롭고 신선했어요. 특히 반크 박기태 단장님을 직접 만나뵙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 풍문으로만 익히 들어서 알고 있던 분을 실제로 뵈니까 감격스럽기도 했고요. 이 외에도 저처럼 일본군 ‘위안부’ 이슈에 관심을 갖고 역사를 바로잡으려는 학생들이 많다는 사실이 인상 깊었습니다. 저 한명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수십, 수백, 수천명이 노력이 더해질 때 진실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일본군 위안부관련 역사에 관심을 갖고 이를 바로 잡으려하는 학생들이 있는한 한국의 미래는 고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Q. 미션 수행하면서 기억에 남는 것도 많고, 좋았던 점들도 많겠지만, 힘든 점은 없으셨나요?
A. 가장 힘들었던 점은 제가 하고 있는 활동의 정확한 취지와 의의를 설명해 주는 것이었어요. 미션 중에서 위안부 문제를 가족, 친척, 주변인들에게 소개해주는 미션이 있었는데, 저는 저의 친동생과 어린 사촌 동생들, 그리고 제 외국인 친구에게 소개해주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소개를 해주려니 말이 잘 나오지 않았어요. 듣는 사람의 연령대, 일본군 ‘위안부’ 이슈에 관한 사전 지식에 맞추어서 설명할 내용을 구성해야 하니까요. 특히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사촌 동생에게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설명햐줄 때는 많이 풀어서 설명을 해주어야 했고, 외국인 친구에게 설명할 때에는 허를 찌르는 질문들에 대답을 하느라 혼이난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이런 과정 속에서 일제강점기와 관련한 저의 역사적 지식의 깊이도 깊어졌다고 생각합니다.

Q. 이번 활동을 하면서 하기 전과 하고난 후의 본인을 비교해보았을 때 무엇이 가장 많이 변화되었나요?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의 상황 속에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그에 대한 답변도 좋아요!
A. 예전에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역사적인 시각에서 해석하려고 했는데, 그러다보니 편협적인 시선을 가졌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번 활동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문제와 이를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에 관한 교육을 받고, 해당 이슈는 인권침해와도 직결되는 광범위한 주제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를 알고나니 성숙한 시선으로 해당 문제를 접근하고, 외국인들에게 위안부관련 이슈에 대한 관심을 촉구할때도 자신있는 목소리로 주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문제는 한국과 일본간의 분쟁이 아닌 전 세계가 해결에 힘써야 할 인권문제니까요.

Q. 앞으로 이 활동을 하게 될 분들에게 꼭 이 말은 해주고 싶은 것이 있다면 들려주세요!
6. 여성을 논하려면 인권문제가 빠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여성을 향한 차별은 예전부터 지금까지 쭉이어져 오고 있기 때문에 ‘여성’과 ‘인권’의 의미속에는 각각 ‘인권’과 ‘여성’이 속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는 즉슨 두 단어 속에는 우리 세대가 보호해야 하는 고결한 가치가 깃들어 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7. 글로벌여성인권대사는 손전등이다. 어두운 장소를 밝혀주는 손전등처럼 어두운 역사를 밝게 밝혀주는 것이 저희 글로벌 여성인권대사가 맡은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8. 글로벌여성인권대사 활동 수료 직후 교내에 평화동아리를 개설해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수호하는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어요. 8월 부터 연말인 12월 까지 평화축제 참가, 외국인에게 평화의 가치 설명하기, 모금활동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반크의 정신을 학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곳곳에 전파할 예정입니다 🙂